15~24세女 3명중 1명, '헤이문'으로 건강관리…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7.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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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세 국내 여성 인구 3명 중 1명이 여성 건강 앱 헤이문에 가입했다.

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는 자사 건강 앱 헤이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7월 100만 돌파 후 약 1년만이다.

또 15~24세 국내 여성 인구의 31% 이상이 헤이문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피문데이는 "단순 월경 달력 앱과 달리 여성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젊은 세대가 헤이문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이문은 사용자가 월경 중심으로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건강 앱이다. 고유 알고리즘으로 월경 예측 정확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 고민을 빠르게 해결하는 고민해결과 퀵 테스트, 월경부터 수면까지 다양한 건강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쇼핑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헤이문은 기능 출시를 기념해 고민 검색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가정용 인바디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올바로 인지하고 적시에 적합한 조치를 취해 좋은 제품으로 건강을 증진하기를 바란다"며 "미용, 생식, 재생산이 아닌 오직 여성의 건강에 집중한 서비스 헤이문이 200만 누적 다운로드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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