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포스기 원격 장애진단 '위젯누리', 중기부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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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기 원격 장애 대응 서비스 기업 위젯누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위젯누리의 '스마트체커' 플랫폼은 포스(POS), 키오스크, ATM, 분산신원인증(DID)과 같은 무인기기의 장애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진단, 조치까지 안내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플랫폼이다.

최승환 위젯누리 대표는 "지난 1월 투자를 받은 뒤 바로 팁스에 선정된 것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술지원을 혁신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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