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필로토, SBA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대상' 수상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2.1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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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성수, ESG분야 11개 스타트업 중 3개사 우수기업으로 선정

필로토가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주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와 협업한 필로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5일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주최한 데모데이에서 필로토가 대상을, 딥비전스가 최우수상을, 리브라이블리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대·중견기업들과 협력하는 ESG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업화 검증을 지원한 우수 스타트업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동시에 투자 유치를 위한 자리였다.

교보생명, 교원, 대교, GS리테일, SK텔레콤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 대·중견기업 5개사와 투자자(AC·VC), 스타트업 관계자,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이루리 △딥비전스 △로쉬코리아 △리브라이블리 △어이사컴퍼니 △엑스크루 △웰피쉬 △이어가다 △푸들 △필로토 △해피투씨유 등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11개사가 사업모델과 제품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필로토는 어린이 스마트 기기 사용습관을 교육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귀여운 AI(인공지능) 캐릭터 '타키'가 스마트폰에 나와 어린이에게 스스로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딥비전스는 CCTV 영상을 활용한 AI기반 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리브라이블리는 시니어 개인 맞춤형 인지, 신체 기능 개선 프로그램 '노리케어'를 소개했다. 자체 운동처방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근감소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상한 스타트업에게는 각각 200만~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트렌드 속에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체계적인 ESG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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