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간편 확인' 타이로스코프,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우수상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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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2-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오른쪽)가 14일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오른쪽)가 14일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갑상선 질환 종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타이로스코프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학생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타이로스코프는 우수상 포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함께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타이로스코프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통해 환자 생체데이터를 수집한 뒤 모바일로 상태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 '글랜디(Glandy)'를 개발한다.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는 "글랜디를 사용하면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갑상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매일 자신의 갑상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민간주도 탄소중립 기술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의 특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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