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상태 웨어러블로 간편 확인…병원가는 시간·비용 줄인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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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2: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학생팀]②타이로스코프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IR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IR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만성질환의 특성상 증상의 악화와 양화가 반복되는데 현재 전세계 갑상선 기능이상 환자들은 내원을 통한 혈액검사 외에 자신의 질환 상태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통해 환자 생체데이터를 수집한 뒤 모바일로 상태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 '글랜디(Glandy)'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글랜디는 혈액검사 없이 몸에 착용하는 디지털기기로 갑상선 기능이상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종합관리 솔루션이다.

박 대표는 "갑상선 기능이상은 인구의 약 6%에서 발병하는 보편적인 만성질환"이라며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90%는 평생에 걸쳐 매일 약을 먹으며 치료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글랜디를 사용하면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갑상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매일 자신의 갑상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이로스코프는 앞으로 갑상선 기능이상 조기진단 외에도 질환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원격진료, 자가관리 코칭 등의 솔루션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대 민간주도 탄소중립 기술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의 특별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심사위원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현대차 제로원 등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조직과 롯데벤처스, 씨엔티테크 등 국내외 유명 VC(벤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 소속 9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학생창업 5팀, 교원창업 5팀의 프리젠테이션(PPT)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3시부터 9명의 채점표를 모아 합산한 뒤 3시 30분부터 장려상, 우수상, 대상 순으로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 각 1팀에겐 머니투데이 대표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장려상 각각 2팀을 선발, 시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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