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제조산업 고객사 확보
21년 Pre-A 투자유치 이후 9개월 만에 시리즈A 성공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임리서치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다임리서치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120억원이 됐다.
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박사 인력들이 함께 창업했으며, 디지털 트윈,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군집 로봇 제어, 공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운영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컨베이어 방식에서 탈피해 수백 대 규모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1000대 이상의 군집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다임리서치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다임리서치는 이번 투자금을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쓸 계획이다. 미국 보스톤에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와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임리서치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조 현장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박사 인력들이 함께 창업했으며, 디지털 트윈,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군집 로봇 제어, 공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운영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컨베이어 방식에서 탈피해 수백 대 규모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1000대 이상의 군집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다임리서치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다임리서치는 이번 투자금을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쓸 계획이다. 미국 보스톤에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와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임리서치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조 현장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다임리서치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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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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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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