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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절차 일주일이면 끝"…패스트트랙 도입한 로봇 스타트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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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봇 스타트업 알지티(RGT)가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 절차를 일주일로 간소화한 '패스트트랙'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입사 지원자는 서류 제출 후 △서류 검토 1일 △실무 면접 2일 △평판조회 1일 △처우 협의 1일 등의 절차를 거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주일 안에 최종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가 원할 경우 기간 조율도 가능하다.

알지티는 입사자에게 최대 1320만원의 인재 채용 보상금도 지급한다. 개발자 직군의 경우 최소 1100만원에서 최대 1320만원, 비개발자 직군은 최소 510만원에서 최대 612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스톡옵션,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점심·저녁 식대 지원, 간식 지원, 각종 경조금 지급을 비롯해 자녀 학자금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알지티는 외식업 현장에 특화된 다기능 서빙로봇 '써봇'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판매관리시스템(POS) 등을 연동하는 외식업 토탈 솔루션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을 개발했다.

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모여 우리의 기술로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AI와 자율주행 시대가 가속화하는 만큼 알지티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알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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