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뜨거운 리빙시장…인테리어 스타트업 손잡은 신세계까사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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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롯데·신세계그룹 등 유통업계 '빅3'가 리빙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낙점하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그룹 자회사인 신세계까사가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와 손을 잡고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28일 아파트멘터리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까사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리빙 시장의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고객 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샘플 하우스 공동 운영 △AR·VR 등 기술 서비스 제휴 △고객 참여형 바이럴 콘텐츠 개발 △신규 콘셉트를 도입한 까사미아 매장 입점 등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오프라인 직영 매장 브랜드 'SPOKE' 런칭, 자재·기술 개발을 통한 밸류 체인 확장 등으로 리빙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신세계까사도 오프라인 신규 포맷 점포 개발과 디지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영·윤소연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40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한 국내 리빙 시장에서의 대표 브랜드가 되겠다"며 "신세계까사의 장점을 도입한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적극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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