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콘텐츠 지면 광고 차단…파일러, 105억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가 10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영상 분석 기술력과 브랜드 광고주들을 위한 브랜드 보호 솔루션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 △쿼드벤처스 △한세예스24파트너스 △힐리오인베스트먼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이번 라운드는 7월 투자 유치 이후 기관 투자자분들의 관심으로 멀티클로징 했다"고 밝혔다. 파일러는 동영상 광고가 게재되는 콘텐츠의 맥락을 AI로 분석하는 솔루션 '에이드(AiD)'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드는 광고주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성인용 △증오 유발 △부정 행위 유발 △사이비 종교 등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광고는 광고주 브랜드에 큰
김태현기자
2024.01.22 10: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