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가 중단됐다. 최근 NASA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는데 성과가 나오기까지도 오래 걸린다는 지적에 해당 프로젝트를 전면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바뀐 전략이 우주 스타트업에 대형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ASA의 일부 예산이 민간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향후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우주 스타트업간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NASA의 화성 프로젝트 전면 수정…우주 스타트업은 '잭팟?'━15일(현지시각) 빌 넬슨 NASA 국장은 "(화성표본회수 프로젝트(MSR) 예산) 110억 달러(15조2300억원)는 너무 비싸고, 시료(화성표본)를 가져오는 시기인 2040년도 너무 멀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른 시간 안에 시료를 가져올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고안
남미래기자 2024.04.20 15:00:00"화성에 식물과 미생물을 키우는 '공장'을 직접 짓는 겁니다. 이를 통해 우주비행사 20명이 공기 외엔 생존을 위한 조건이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화성에서 1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게 되지요. "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합성생물학의 세계적 권위자 아담 아킨 UC버클리 생물공학과 교수는 "인류의 화성 거주를 위한 일종의 '식품 공장'을 실제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 완료했다"고 18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아킨 교수는 합성생물학의 대가로 잘 알려졌다. 합성생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SPR-Cas9)'처럼 생물의 세포를 인위적으로 잘라내 합성하는 방식으로 생물의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생물공학 기술이다. 암 등 질병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대체하는 유전자 치료가 대표적인 합성생물학 연구 사례다. 필요에 따라 원하는 물질만 대량 생산하는
창원=박건희기자 2024.04.18 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