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플랫폼 펀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 신청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은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자 인가를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블이 신청한 증권 업무단위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이다. 이번 예비인가 신청을 통해 수익증권을 공모 및 사모 방식으로 발행·청약·모집할 수 있는 정식 증권업 라이선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 인가를 받으면 펀블은 국내 최초의 제도권 수익증권 증권회사가 된다. 펀블은 지금까지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조각투자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해운대 엘시티 등 대형 우량자산에 5000원부터 투자 가능한 실물기반 토큰증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5000원 단위의 소액 청약부터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접근성은 기존 리츠나 펀드 대비 투자자 접근성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 인가 절차에 따라
                                남미래기자
                                2025.06.17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