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든 꾸러기수비대와 모션센서 기반 오토바이 라이더 안전운전 솔루션을 개발한 별따러가자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패스파인더H·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건국대기술지주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대회 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꾸러기수비대 △더엔젤브릿지 △루머 △릴리커버 △메디아이플러스 △별따러가자 △소셜러스△ 팀헌트 △헤드리스 등 9개 스타트업이 올랐다. 이들은 이날 결선에서 현직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AC) 심사역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IR 피칭을 진행했다. 우승팀인 꾸러기수비대는 코딩을 몰라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딩 솔
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3.06.22 15:33:02"특정 전문정보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과 노하우를 가진 중장년 퇴직자를 연결합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중장년의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겠습니다." 윤지훈 팀헌트 대표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자사 솔루션 '퀘스천헌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퀘스천헌트는 전문지식을 가진 중장년 퇴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노하우나 지식을 제공하게 하는 긱워커 플랫폼이다. 윤 대표는 "업무시간에 상시적으로 모르는 게 생길 때마다 전문지식 제공을 의뢰할 수 있다"며 "공급자도 이력과 경력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인력들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크몽과 탤런트뱅크 등과도 유사할 수 있지만 원하는 정보만 신속 저렴하게 얻어올 수 있고 경쟁사의 일회성 상담과 다르게 5분단위 상담 컨셉을 적용했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상호 간 신뢰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SaaS(서비
고석용기자 2023.06.22 13:10:48최대 5개 기관에서 총 36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최종 결선에 9개 스타트업이 진출했다. 결선에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전환 솔루션들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진출했다. 재단법인 한국기업가정신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릴 제10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대회 진출 스타트업은 △꾸러기수비대 △더엔젤브릿지 △루머 △릴리커버 △메디아이플러스 △별따러가자 △소셜러스△ 팀헌트 △헤드리스 등 9개사다. 본선에 진출한 21개팀 중 IR(기업소개) 자료와 비대면 발표영상 등을 기반으로 기술성·성장성 등을 평가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진출팀 면면을 보면, 먼저 '꾸러기수비대'는 코딩 없이도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개발 지식이나 비용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더엔젤브릿지'는 법무사 비교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직 법무사와 금융권 출신이
고석용기자 2023.06.18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