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벤처' 케어링, 부산 이어 호남서도 통합재가 서비스 시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도 통합재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재가 서비스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 5종의 재가서비스를 하나의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복지사부터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하나의 기관에서 서비스를 도맡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해 예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케어링은 지난해 7월 부산에 첫 통합재가 본부를 설립했고 올해부터 호남권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케어링은 광주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 현재 운영 중인 2개의 직영점을 5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연내에 전북 군산, 전남 여수로도 요양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본부 권역 내에서는 케어링 직영점이 없더라도 요양,
고석용기자
2024.03.20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