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보조시대 끝"…산업 가치사슬 뒤흔드는 'AX 스타트업' 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현장에서 AI 도입은 이제 단순한 업무 보조나 반복 업무 자동화 수준을 넘어섰다. 과거 기업들이 AI를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이고 일부 프로세스 개선에 활용했다면, 이제는 채용, 법률 판단, 물류 운영, 건축 설계, 이커머스 수익 관리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이는 산업별 가치사슬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하며, 기업 운영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이다. 이 같은 변화는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18기' 선정 기업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자블리는 글로벌 인재 채용과 비자 행정 △마크웍스는 지식재산(IP) 법률 프로세스 △타이어케어컴퍼니는 차량 방문정비 물류 운영 △몰더코리아는 건축·인테리어 설계 △뭉클랩은 이커머스 셀러 수익 관리 구조를 각각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며 산업별 의사결정 자동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류준영 기자
2026.05.15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