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피클이 미국 대형 투자사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피클은 2024년 9월 설립한 직후 국내 벤처캐피탈인 크루캐피탈에서 첫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미국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의 2025년 겨울 배치(W25)에 선정되며 투자와 멘토링 기회를 잡았다. 또, 미국 탑티어 벤처캐피탈(VC) 엔에프엑스(NFX)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도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피클은 의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AI 엔지니어들이 공동 창업했다. 박채근 대표는 경희대 의학과에 진학한 후, 22세에 연매출 20억원 규모의 신선식품 브랜드를 창업해 4년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정상엽 공동창업자는 경희대 의학과를 졸업, 학부 시절 손목 골절 진단을 보조하는 AI 모델을 연구 개발했다. 김기현 공동창업자와
남미래기자 2025.02.06 21: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창업 스타트업 '하프모어(Halfmore)'가 드레이퍼 어소시어츠와 크루캐피탈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프모어는 미국 부유층에서 사용하는 자녀들의 자산관리와 지출관리를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핀테크 플랫폼이다. 새로운 저축과 투자 구조를 통해 일반 가정 자녀들도 세금 혜택을 받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가구 지출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하프모어의 이주현 대표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딸을 위해 사용한 세금 혜택 계좌를 통한 자산관리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에 나섰다. 하프모어는 스탠포드 출신을 주축으로 팀이 꾸려졌다. 이 대표는 GE, SK를 거쳐 연쇄 창업 후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재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탠포드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친
최태범기자 2024.04.18 17:00:00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게임·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옵티마이저AI가 글로벌 벤처캐피탈로(VC)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루캐피탈 첫 투자 이후 미국 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로부터 10억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받았다. 누적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3년 7월에 설립된 옵티마이저AI는 게임 및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리소스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AI 기술 스타트업이다. 게임과 유튜브, 틱톡 영상 제작 과정에서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모든 요소를 인식해 그에 적합한 음향 효과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텍스트를 인식해 고품질의 음향 효과를 만드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 완료 했다. 지난해 10월 알파 버전 테스트를 게임 개발자, 광고 영상 제작자 등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음향 효과를 제작하는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모두 줄여 준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옵티마이저AI는 a16z가 주최하는 게임 테크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
김태현기자 2024.01.17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