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 가전제품에 허드슨에이아이의 AI(인공지능) 더빙·번역 솔루션을, 사이니지 광고 플랫폼에 클레온의 가상인간 솔루션을 각각 탑재한다. 퀄컴도 자사의 반도체를 사용하는 고객사 제품에 마인드포지의 온디바이스AI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LG전자와 퀄컴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AI 초격차 챌린지'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AI 초격차 챌린지는 올해 중기부가 LG전자, 퀄컴과 함께 진행해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LG전자와 진행했던 '온디바이스 챌린지'에 대기업 파트너로 퀄컴을 추가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온디바이스 AI'(LG전자), '버티컬 AI'(퀄컴) 등 두 가지 분야에서 협업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19개사 선정하는 공모에는 175개사가 몰려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LG
고석용기자 2025.11.05 14:06: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와 퀄컴 등 글로벌 대기업이 국내 AI(인공지능) 스타트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사업화와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협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에 최대 1억원까지 협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AI 초격차 챌린지' 사업을 공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AI 초격차 챌린지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와 '버티컬 AI' 분야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는 LG전자의 가전제품들에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지난해 LG전자의 노트북 대상에서 올해는 스마트TV,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이어폰·스피커, 노트북 등 IT 기기,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생활가전 등 6개 분야로 협업 분야를 확대했다. 우수 성과 스타트업의 AI 기술은 향후
고석용기자 2025.02.26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