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자산관리앱 에임, 고객 수익 1000억원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은 지난해 에임 앱을 이용한 사용자의 투자 수익이 42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앱 이용자들의 누적 수익은 1060억원을 달성했다. 에임 관계자는 "지난해 이용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26.78%에 이를 정도로 투자 성과가 좋았다"면서도 "이용자들의 누적 수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데는 시장 침체나 금융위기 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전략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각국의 긴축 정책까지 겹치며 전 세계 금융시장이 얼어붙었던 2022년 코스피 지수와 S&P500 지수는 동반 폭락했다. 그렇지만 이 기간 에임은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자산배분 전략으로 2.06%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3년은 전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살아났다. 지난해 한국 증시는 추
김태현기자
2025.02.2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