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질서 격변…정부·삼성·SK, 공동위원회로 대응해야"
[인터뷰] '반도체 주권국가' 출간 박영선 전 장관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민간이 가칭 반도체위원회를 공동 구성하고 스타트업까지 포함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오는 10일 '반도체 주권국가'를 출간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전 장관은 8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미국이 반도체를 국가안보 전략자산으로 보고, 그 공급망을 재편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미국이 그리는 새로운 반도체 공급망 지도에 한국과 대만이 없는 대신 일본, 싱가포르가 포함된다는 전망이 ...
김성휘기자
2024.01.0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