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심장 전문 AI(인공지능) 기업 딥카디오가 전 국민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의료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정상 심전도로 판독되는 경우에도 잠재된 부정맥,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수치화해 온 기존 기술에 임상적 해석과 구체적인 진료 관리 계획을 제시해 주는 기능을 더했다. 2020년 11월 설립된 딥카디오는 의학과 공학의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심장 특화 AI 기업이다. 인하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대혁, 백용수 교수와 인하대학교 인공지능 및 컴퓨터공학 분야 최원익, 이상철 교수가 공동 창립했다. 회사는 창립 초기부터 증상이나 명확한 파형 이상이 드러나기 전 단계에서 심장질환 위험을 찾아내는 예방 중심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 ━정상 심전도 내 잠재 위험 정량화… 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 전환━ 심장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예후가 좋으나, 심장이 정상 리듬을 보이는 상태에서도 내부적으로는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김건우 기자 2026.07.08 07:00:00딥카디오가 인공지능(AI) 심장질환 진단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심방세동 AI 심전도 솔루션의 국내외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활용 범위를 넓히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궁극적으로 간단한 심전도 검사로 더 많은 심장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겠단 목표다. 이를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과 기업공개(IPO) 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딥카디오는 AI 심전도 솔루션의 데이터를 활용해 심장혈관 질환과 비후성 심근병, 파브리병, 급성심근경색 등 여러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딥카디오는 2020년 설립 뒤 AI를 활용해 정상 상태의 심전도 판독 상태에서 심방세동과 심장 전체의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ECG-AF'를 개발했다. AI 알고리즘과 심전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발생 가능한 심장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2023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고 2024년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국내 상급 종합병원 5개를 포함해 25개 이상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2025.12.10 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