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분쟁 후 끊어진 한·일 중기 지원기관 교류 6년 만에 재개
2019년 한일무역분쟁으로 중단됐던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협력이 6년만에 재개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일본 도쿄에서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이하 일본 중소기구)와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미야가와 타다시 중소기구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일본 중소기구는 중소기업의 사업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다. 창업지원펀드 조성, 판로연결, 사업승계 지원, 공제사업,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진공은 1997년 중소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18년까지 18번의 정책교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그러나 2019년 한일무역분쟁 이후로는 회의를 진행하지 않았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단됐던 양 기관 간 정례회의를 재개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일단 오는 11월 일본에서 공식적인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실
고석용기자
2024.05.1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