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Q 서울·분당 오피스 공실률 1.96%…낮은 수준 유지
2025년까지 서울 및 분당 오피스의 공실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 공급량이 제한적인데다 급격한 금리 상승과 물가인상 여파가 겹치면서 공실률이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업체 에이커트리는 31일 '2023년 4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향후 오피스 시장 방향을 이렇게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서울 3만3058㎡ 이상 오피스의 공실률은 1.96%다. 2021년 4분기부터 자연공실률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권역별로는 CBD(종로구 중구) 1.37%, GBD(강남구 서초...
김태현기자
2024.01.31 16: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