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제약바이오 수출 30조"…중기·복지부, 바이오벤처 육성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가 손잡고 제약바이오 분야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두 부처의 R&D(연구개발), 정책펀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지원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30조원을 달성하는 등 '바이오 글로벌 5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약바이오 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1조6000억달러 규모로 반도체 산업의 3배 규모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도 의약품 수출규모가 100억달러를 넘어서고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이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을 개발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신약 개발의 장기·고위험 구조로 인해 임상 단계에서의 자금 단절, 기술사업화 지연 등으로 성장 공백이 존재하는 한계도 이어지고 있다.
고석용 기자
2026.03.24 15: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