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숏폼 20개, AI로 뚝딱…크레에이터도, 마케터도 '엄지척'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영상 편집 능력 때문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 아이디어의 가치와 생각의 깊이만으로도 콘텐츠를 만들고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정원모 피카디 대표는 "초등학교 1학년인 딸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정도로, 앞으로 크리에이터는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들이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나 메시지가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원모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의학을 전공했지만 안정적인 한의사의 길을 택하지 않고,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뷰노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하며 'AI를 활용해 사회적 임팩트를 주는 일'에 사명감을 느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정 대표가 숏폼 시장에 주목한 이유도 사회적 임팩트에 있다. 그는 "현
최태범기자
2025.07.1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