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가 13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 증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기존 주주인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캐피탈이 합류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KB인베스트먼트 김일한 이사는 "셀트리온의 CT-P70, 71, 73 등 임상 단계 ADC 후보물질에 적용된 피노바이오의 PINOT-ADC 플랫폼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여 향후 우수한 ADC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가능성이 높음이 확인되었고, 회사의 지속적인 기술개발 실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피노바이오는 2017년 설립된 ADC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업체로, 임상 단계 표적항암제 NTX-301
김건우기자 2025.10.27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는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암학회인 '분자 표적 및 암 치료요법 2025'(Molecular Targets and Cancer Therapeutics 2025)에서 차세대 ADC 신약 후보물질인 PBX-004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자 표적 및 암 치료요법' 학회는 미국암연구학회 (AACR), 국립암연구소 (NCI) 및 유럽암연구치료기구 (EORTC) 공동 주최의 최고 권위의 학회다. PBX-004는 ITGB6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ADC 후보물질이다. ITGB6는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방광암 등 다양한 고형암 표면에 과발현되는 특성이 있어 ADC 표적으로서 높은 선택성을 갖는다.현재 화이자와 시젠이
김건우기자 2025.10.21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