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 특급호텔 대신 서촌 골목 깊숙이 숨은 한옥 독채를 찾는 외국인이 급증하는 추세다. 단순히 전통문화를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의 주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살아보는' 공간으로 한옥을 소비하는 양상이다. 24일 숙박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이용객 비중은 전체 결제액의 10%를 돌파했다. 2023년 당시 5~6% 수준이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2년 새 두 배 가까이 뛴 수치다. 특히 한옥 이용 증가세가 눈에 띈다. 스테이폴리오가 중개·운영하는 전국 800여 개 숙소 중 한옥 스테이는 200여 개로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촌과 북촌이 30%를 차지하며, 경주·전주·강원 등 지방이 70%를 분점하고 있다. 스테이폴리오 관계자는 "중개 중인 숙소들이 표준화된 일반 호텔이 아니라 한옥과 독채 중심의 '파인스테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만의 독창적인 주거 문화와 개성 있는 숙박을 원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건우 기자 2026.07.05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이끄는 그란데클립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이폴리오 지분 5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앞서 보도한 '[단독]배민 창업자 김봉진, 숙박 O2O 스테이폴리오 인수 추진'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이전부터 스테이폴리오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스테이폴리오의 초기 투자 라운드에 개인 투자자로 참여한데 이어 2022년 자신이 출자자(LP)로 참여한 벤처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했다. 김 전 의장은 이번 인수로 스테이폴리오의 성장변곡점을 직접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스테이폴리오는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파인스테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테이폴리오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파인스테이를 비롯해 현재 500여개 숙소가 입점해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동남아까지
김태현 기자 2024.07.2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