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워커(플랫폼 기반 단기 근로자) 인건비 지급·관리 플랫폼 일감플러스가 씨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일감플러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17억원이 됐다. 일감플러스는 긱워커에게 인건비를 직접 지급해 긱시장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입금 지연 및 인력 고용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는 '인건비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하도급 구조로 구성된 건설업, 조선업에 종사하는 기업 고객이 다수였으나 현재는 환경, IT,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했다. 일감플러스 측은 지난해 2월 첫 서비스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서비스 이용이 5배 이상 늘고 서비스 신청 기업 수도 3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750% 증가했다고 전했다. 씨앤벤처파트너스는 일감플러스 플랫폼의 기술력과 성장 트렌드, 개화하고 있는 긱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씨앤벤처파트너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일감플러스의 사업을 고도화하고 20
고석용 기자 2022.11.16 14:30:41조선업계가 호황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인건비 문제다. 특히 임금 체불을 경험한 조선업계 근로자들이 많다보니 인건비 지급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긱워커(초단기 플랫폼 노동자) 플랫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의수 일감플러스 공동대표는 18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조선업의 하청업체 근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건비 선지급'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출시 일주일만에 삼성중공업 하청업체와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용역을 수행하는 하청업체는 용접공, 설비공, 시설공 인력을 각각 5명씩 오는 9월까지 단기 채용할 수 있게 됐다. 근로자들은 계약 조건대로 원하는 시기에 일감플러스로부터 직접 비용을 받게 된다. 하청업체는 용역이 끝나고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용역비를 받은 후 일감플러스에 인건비를 상환하면 된다. 일감플러스가 인건비를 선지급하는 대신 하청업체들로부터 6%의 수수
김유경 기자 2022.08.19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