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혁신 인벤테라, IPO 시동...1위 '동국생명과학' 몸값 넘을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노의약품 스타트업 인벤테라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IPO(기업공개)에 나선다. 현재 진행 중인 근골격계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의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흥행 포인트다. 아울러 현재 국내 조영제 시장점유율 1위인 동국생명과학을 뛰어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벤테라는 지난달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11월 설립된 인벤테라는 물질을 코팅할 수 있는 나노분자 원천기술을 연세대학교로부터 양수해 이를 바탕으로 철성분 기반 근골격계 MRI 조영제 'INV-002'를 개발했다.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투약을 마무리한 뒤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인벤테라의 조영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안전한 철성분 기반이면서도 나노 기술을 적용해 철의 산화를 막는 방식으로 선명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박기영기자
2026.01.12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