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AI 수요 많지만 인프라·자금 공급 절대 부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고위 공무원이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메티 코스마얀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보는 16일 해당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서"인도네시아의 AI(인공지능) 기술은 한국에 비하면 초보 단계"라면서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환경, 저탄소 등의 분야에 대한 AI 기술도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메티 차관보는 "농업 분야 급수 자동화나 축산 분야 젖소의 건강관리, 금융 분야 세금 및 신용 등에 AI를 적용하는 등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전체 중소기업 수는 3000여개로 이 중 99.71%가 '마이크로기업'이다. 소기업은 0.24%, 중견기업은 0.05%에 그친다. 주요 업종은 무역업과 자동차·오토바이 유지보수, 숙소 제공 등 식음료 제공업 등이 많다. '글로벌
박기영기자
2025.10.16 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