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방영된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있다. 만 15세의 나이로 의대에 합격하고, 이후 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다. 메디아크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사전 문진 애플리케이션 '심토미'를 운영 중이다. 이찬형 대표는 "한국은 1인당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배에 달할 만큼 의료 접근성은 뛰어나지만 진료당 문진 시간은 약 3분에 불과하다"며 "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토미'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15세에 의대 합격…군의관 시절 창업 도전━이찬형 대표는 만 15세에 의대에 합격했다. 연년생인 형과 함께 중학교 시절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하며 검정고시를 치렀다. 중학교 2학년 때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이듬해 의대에 합격했다.
남미래기자 2025.08.19 0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IT(정보기술) 스타트업 메디아크가 JB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창업을 전문으로 한 서울바이오허브의 입주기업인 메디아크는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사전 문진 앱(애플리케이션) '심토미(SIMTOMI)'를 통해 사용자가 모국어로 증상을 입력하면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증상 요약본을 제공한다. 심토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
류준영기자 2025.05.0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