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 중인 스칼라데이터가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투자금은 67억원이다. 모두의충전은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회를 넘어서고 국내 최다 CPO(충전사업자) 로밍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스칼라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사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모두의충전을 사용하고 있다.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이나믹 프라이싱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충전소별 이용률을 총체적으로 예측하고 분석해 실시간으로 충전소별 최적의 요금을 설정하고 가동률이 낮은 유휴 충전기들의 사용률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이다. 현재 모두의충전 서비스인 '그린타임'에는 이미 해당 모델이 적용돼 있다. 이와 같은 전력 수요 조절을 통해 사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남미래기자 2024.07.19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진출을 어렵게 하는 버뮤다삼각지대를 아시나요."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미나토구 토라노몬 빌딩. 일본에서 창업했거나 일본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이 현지에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들은 이 건물에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센터(KSC) 도쿄가 문을 연 것을 계기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마주 앉았다. 버뮤다삼각지대는 배나 비행기가 자주 실종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미국 플로리다 앞바다의 삼각형 지역을 말한다. 스타트업 업계에선 외국인의 일본창업 또는 일본진출 초기의 애로사항을 이 삼각지대에 비유한다. 각각 법인설립, 주소지 마련, 은행계좌 개설이다. 첫째 일본에서 법인등기를 위해 주소지가 필요한데 외국인 기업은 일본 기업에 비해 안정적인 주소를 확보하기 어렵다. 둘째 법인이 없으면 은행에 법인계좌를 틀 수
도쿄(일본)=김성휘기자 2024.05.12 12:00:00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가 GS에너지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GS에너지가 지난 6월에 투자한 뒤, 6개월만에 추가 투자한 것이다. GS에너지는 스칼라데이터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양사는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과 수요반응사업(EV DR) 등 관련 충전 인프라 서비스 고도화 및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충전을 위해 여러 장의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하는 불편한 충전 결제 문제를 통합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외 EV 서비스형 소프트웨어(EV-SaaS),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대리충전), 전기차 전용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충전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전기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기자 2022.12.12 08: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