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덕후'가 창업한 명품시계 리커머스 '테이밍랩',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고 명품 시계 리커머스 '왓타임' 운영사 테이밍랩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500글로벌, 매쉬업벤처스, ZD벤처스 등이 함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왓타임은 국내 소비자와 해외 전문 바이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기업간 거래(B2B) 리커머스 모델이다. 실시간 감정 및 가격 산정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시계를 확보하고, 일본·홍콩·미국·중국 등 4개국 이상의 20여 개 전문 리셀러 네트워크로 즉시 연결한다. 기존 개인 간 거래 속도보다 빠르고, 딜러가 저가로 매입하는 구조보다 적정가가 유지되는 구조다. 왓타임은 소비자와 리셀러 모두에게 유리한 구조를 만들면서 성장해왔다. 높은 회전율을 기반으로 낮은 마진 구조를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시계를 공급한 덕분이다. 현재 왓타임 내 개인 간 거래는 시세의 90~105% 수준을 보
남미래기자
2025.08.2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