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금압박 악순환 끊는다…얼리페이-위솝-데브디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얼리페이가 소상공인 DX(디지털전환) 기업 위솝,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데브디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금 압박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우선 집업페이를 통해 목돈 지출의 부담을 덜고, 얼리페이는 묶여있던 매출을 풀어줌으로써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든다. 위솝이 운영하는 DX 솔루션 '샵솔'은 복잡한 운영·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3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상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환성 얼리페이 대표는 "사장님이 흘린 땀의 대가는 정당한 때에 즉시 돌아와야 한다"며 "얼리페이는 그 당연한 권리를 되찾아 사장님들이 언제나 든
최태범기자
2025.08.07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