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전에 오피스 예약하세요" 원루프, 베트남 진출 추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원루프가 베트남 진출을 위해 '2023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루프는 국내외 공유오피스를 앱으로 연결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거점오피스를 자신의 사무실처럼 예약하고 출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루프 앱으로 이용 가능한 공간은 수도권 내 70여곳이다. 원루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장 전 한국에서 베트남 현지 거점오피스나 회의실을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베트남에 거점이 없는 경우 출장을 가더라도 카페나 호텔 등에서 일하게 되고 이에 업무 효율성이 지적돼 왔다. 베트남에도 많은 공유 오피스가 있지만 국내에서 쉽게 알기는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원루프 관계자는 "앞으로 원루프는 베트남 출장 시 바로 떠오르는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지 거주 외
남미래기자
2024.01.12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