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1㎏ 줄이면 20억 절감…'우주소재 검증센터' 구축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에서는 무게 1㎏을 줄이면 약 10~20억원이 절약됩니다. 발사체, 달 탐사 로버, 화성 착륙선, 우주 데이터센터의 태양광 패널 방사선 차폐 소재까지 얼마나 가볍고 단단하게 만드느냐가 글로벌 우주 경쟁의 핵심입니다. " 최원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우주 소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 소재는 아직 국내에서 표준 인증 절차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분야"라며 "우리가 지금 이 기반을 닦지 않으면 훗날 핵심 소재를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고착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NASA도 인정한 KIST 우주 소재 기술━KIST 전북분원이 주목하는 소재는 탄소복합소재다. 탄소섬유를 고분자 수지에 결합한 이 소재는 철보다 훨씬 가볍고 강해 이미 보잉 여객기 동체와 우주 로켓에 쓰인다.
완주(전북)=류준영 기자
2026.06.24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