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살아남는 오징어게임"...기업용 교육 솔루션의 진화
코로나19(COVID-19)로 재택근무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재택근무로 직원간 유대감이 떨어지고, 생산성이 악화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유팩키친 6화'의 주인공은 기업들의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줄 기업용 소셜러닝 플랫폼 '코두(CoDo)'를 개발한 와일드씨드테크의 김희선 대표다. 이 회사를 KB스타터스로 선정한 박천일 KB이노베이션허브 팀장이 공동 출연했다. 2019년 와일드씨드테크(이하 와일드씨드)를 설립한 김희선 대표는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모토로라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했다. 이후 콜센터의 고객 지원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유젯(UJET)을 창업한 경험이 있다. 김 대표는 "유젯을 경영하면서 팀을 나눠 움직이는 콜센터의 운영시스템에서 와일드씨드의 사업아이템을 착안했다"며 "콜센터에서 바로 옆에 있는 팀끼리 경쟁을 하면서 업무를 빨리 익히고, 발전하는 것을 눈여겨 봤다"고 말했다. 코두는 기업에 특화된 온라인 교육
김건우기자
2022.08.23 17: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