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잔존 솔루션 리텐틱스, 9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
고객 잔존 솔루션 스타트업 프라이데이즈랩이 90만 달러(약 12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사제(Primer Sazze), 발론캐피탈(Valon Capital)이 후속 투자했으며, 박제우 올버즈(Allbirds) 코리아 대표가 개인 투자자로 신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유치금은 300만 달러(약 39억원)다. 프라이데이즈랩은 고객 잔존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 '리텐틱스(Retentics)'를 운영하고 있다.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쉽게 적용해 고객 행동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국내외 다양한 이커머스 기업을 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고객관계관리(CRM) 메세지 전환율 1.8배, 고객생애가치(LTV) 4배 증가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시장으로 보폭을 넓혔다. 고객 잔존 분석(Retention Analytics)을 의미하는 리텐
김유경기자
2023.06.22 09: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