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건강검진 결과, AI가 쉽게 설명…40억 유치 나선 테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의료 플랫폼 '온톨'을 운영하는 테서가 2년여만에 신규 투자유치에 나섰다.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병원용 DX(디지털전환) 솔루션을 고도화해 B2B(기업 간 거래) 영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서는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2023년 7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지 약 2년 만이다. 대표 서비스인 온톨은 검진 결과지의 의학용어를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고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개인용 건강 AI 에이전트다. 2022년 베타버전으로 출시해 누적 11만명의 이용자가 약 50만건의 의료 정보를 입력했다. 이수현 테서 대표는 "검진 결과에 나온 수치가 호전된 것인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에 대해 많은 환자들이 스스로 확인하기
남미래기자
2025.07.04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