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투자 리스크 AI로 사전 탐지…유동산, '랜더쉴드' 출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롭테크 스타트업 유동산이 AI(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투자 리스크 사전 탐지 서비스 '랜더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랜더쉴드의 랜더(Lender)는 대출·투자기관을, 쉴드(Shield)는 방패와 보호막을 뜻한다. 유동산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돕는 평가 서비스"라며 필수 선택적 정보를 제공해 과부하를 줄이고 핵심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기존 투자 분석 과정은 자료 탐색·해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랜더쉴드는 프로젝트 파이낸스(PF) 투자에 핵심이 되는 시공사의 재무 지표, 수주 현황, 우발채무 데이터 등을 자동 수집·정제하고 중요도를 분석해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필수선택적 정보 제공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다수의 프로젝트와 시공사를 검토해야 하는 여신금융기관(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협동조합), 금융투자회사(증권사,
최태범기자
2025.11.04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