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뱅·엔비디아가 '돈쭐'...자율주행 판 뒤흔들 섬나라 기술패권 부활 신호탄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교한 지도가 없어도 인간처럼 운전이 가능한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 큰 손들이 줄을 섰다. 이 업체가 연내 영국 런던 도심에서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고, 닛산·벤츠 등 완성차 제조사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 테슬라·구글 등이 주도하던 자율주행 지형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 7조 투자 유치 소식에 영국 전체가 '들썩'━28일 파이낸셜타임스(FT)·CNBC·피치북 등 외신을 종합하면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Wayve)는 최근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서 12억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기업 가치는 86억달러(약 12조4000억원)를 인정받아 영국에서 가장 비싼 AI 스타트업이 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를 비롯해 이클립스·발더톤 등 기존 투자사들이 주도했다.
송지유 기자
2026.02.28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