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서비스 기업들의 가장 큰 부담은 AI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답을 내도록 뒷받침하는 서버와 GPU(그래픽처리장치)같은 '추론 인프라' 비용입니다. 에이아이브는 가정 혹은 PC방 등에 남아 있는 유휴 PC 자원을 연결해 분산형 가상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운영비를 크게 낮췄습니다. " 차우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책임심사역은 분산형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AIEEV)에 투자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에이아이브는 최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로우파트너스, AI엔젤클럽으로부터 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21억원이다. ━GPU 한 대가 수천만 원…데이터센터 대신 유휴 GPU 연결━AI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GPU와 이를 갖춘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GPU 한 대 가격만 해도 약 3300만~5300만원에 달해 수천대를 확보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류준영 기자 2026.01.3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분산형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로우파트너스, AI엔젤클럽으로부터 6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투자금은 21억원이다. 에이아이브는 중앙 데이터센터에 의존하지 않고 전 세계에 분산된 유휴 GPU 자원을 연결하는 분산형 컴퓨팅 아키텍처 기반 AI 인프라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중심 구조의 한계를 넘어, 지역 곳곳에 흩어진 자원을 활용해 AI 추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아이브가 운영하는 '에어클라우드(Air Cloud)'는 전국 PC방 네트워크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유휴 GPU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별 핵심 거점에 개인형 LLM 디바이스를 직접 구축하는 방식으로 이기종 분산 자원을 통합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없이도 최대 40%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AI 추론 환경을 제공하며, 복잡한 인프라 설정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AI 모델을 실행·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류준영 기자 2026.01.28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