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가 주최하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인 'EWC 2024' 결선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4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브이에스팜텍, 메디픽셀, 에너지엑스, 스페이스맵 등 4개 스타트업이 EWC 2024 한국 예선을 통과해 결선대회에 오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결선대회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 'BIBAN 2024'과 함께 진행되며, 10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2019년 시작된 EWC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약 40만개 팀이 참가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사우디에서 본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총 100만달러(14억원)의 상금과 함께 투자유치 기회, 중동시장 개척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국 예선에서는 총 4개사가 결선으로 직행하고 9개사는 사우디에서 열리는 세
고석용기자 2024.08.1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 교통에 이어 건축에서도 탄소중립을 이행해야 하는 때가 다가왔다. 제로에너지빌딩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건축하기 쉽진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대표는 12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에너지엑스DY빌딩'에서 열린 '제로에너지를 위한 한국의 미래 포럼'에서 "건축에서도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 인식하고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너지엑스는 이날 국내 최초 상업용 플러스 제로에너지빌딩인 에너지엑스DY빌딩의 개관식을 기념해 포럼을 개최했다. 플러스 제로에너지빌딩이란 에너지 생산량이 에너지 소비량보다 많은 빌딩을 말한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을 설치한 에너지엑스DY빌딩의 에너지 자립률은 121.7%에 달한다. 에너지엑스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경기도, 경
남미래기자 2023.10.12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