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스트라이프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 뒤에는 세계 최고의 액셀러레이터(AC) 와이콤비네이터(YC)가 있었다. 2005년 설립된 YC는 매년 2차례 '배치프로그램'을 통해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지원하는데, 경쟁률만 200대 1이 넘는다. YC보다도 먼저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온 1세대 AC가 있다. 2000년 8월 설립된 '크립톤'이다. 국내 최장수 AC인 크립톤은 '기업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투자철학 아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크립톤의 누적 포트폴리오사는 약 100개사다. 25년 업력에 비해 포트폴리오사가 적은 것은 '다작'보다는 '명작'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실제 포트폴리오사 중 상장한 기업이 15곳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구주매각이나 인수합병(M&A
남미래기자 2024.04.19 07:00:00액셀러레이터(AC) 크립톤이 2022년 부산 영도에 이어 2023년 제주 구상 실현을 위해 고미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사진)을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미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은 1996년 지역언론인 제민일보에 입사해 2022년까지 정치·사회·경제·문화부 등 지역 관련 전 분야를 아울렀으며 해녀기획팀장, 정치부국장, 경제부국장 등을 지냈다. 2005년 제주해녀 취재 및 자료 수집 작업을 시작해 17년 넘는 장기 기획을 수행하는 등 제주문화와 유산 콘텐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해녀 기획으로 2005 전국지방신문협회 보도대상 우수상, 한국언론정보학회 2006 올해의 기획보도상(지역 부문), 한국기자협회 제48회 한국기자상(지역기획 취재부문·2017), 제10회 지역신문컨퍼런스 대상(2017) 등을 수상했다. 크립톤은 "20년 넘게 쌓은 현장 경험치가 지역 거점의 '지속가능'과 '선순환'이라는 크립톤엑스의 방향성과 맞는다는 판단에서 고 제주사업
김유경기자 2023.01.19 16:25:57크립톤이 21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한 액셀러레이터 어워즈에서 그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협력 우수 액셀러레이터 상'을 수상했다. 크립톤은 2020년부터 교보생명 오픈 이노베이션 팀과 협업해 교보생명 그룹의 전략에 맞는 스타트업을 오픈 이노베이션팀과 함께 발굴·육성했고, 프로그램 종료 후 공동 투자 및 펀드 조성 등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전년도부터는 내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교보생명 사내벤처팀들을 육성하고 있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크립톤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대기업 액셀러레이팅의 관점으로 접근해 실제 내부 혁신 및 디지털전환을 희망하는 중견·대기업의 문의가 최근 많이 늘고 있다"며 "크립톤이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향을 제시해 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크립톤은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통합 데모데이에서
김유경기자 2022.12.21 18: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