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부를 통한 약물·화장품 성분 전달 기술을 보유한 커런트비앤씨가 엔슬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자체 개발한 미세전류 소재를 활용한 마스크 패치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커런트비앤씨는 MGM(Microcurrent-Generating Material)이라는 독자 소재를 개발했다. MGM은 외부 전원 공급이나 배터리 없이 압력, 온도, 정전기 등 외부 자극으로 미세전류를 생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피부에 도포하거나 부착한 후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압전 구조를 가진 MGM 복합체가 비대칭으로 변형되면서 전위차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전기천공과 전기삼투 현상이 일어나 피부에 통로를 형성한다. MGM 소재를 활용하면 피부 내 흡수율을 기존 화장품 대비 3배에서 최대 7배까지 높일 수 있다. 커런트비앤씨는 이 점에 착안해 화장품 분야와 바이오 분야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김진현기자 2025.10.30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플라즈마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에이에스(SAS)가 엔슬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에스에이에스는 LG디스플레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Dream Play' 6기에서 사업실증(PoC)을 진행해 기술력을 검증 받고 투자가 이뤄졌다. 에스에이에스의 기술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생산성 향상과 수율 개선이라는 핵심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에이에스의 대표적인 기술은 플라즈마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인 플라즈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해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수율을 극대화 할 수있도록 돕는다. 이는 공정 엔지니어들이 오랜기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방식으로 평가된다. 2023년 5월 설립한
남미래기자 2025.01.06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