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만드는 미래, 더 가치 있다"…'착한투자'에 1000억 쏜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와 돌봄공간 '째깍섬'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커넥팅더닷츠(옛 째깍악어)는 회사 설립 약 6개월 만인 2017년 2월 첫 기관 투자를 받았다. 아이와 돌봄교사 등 플랫폼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설계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만들었지만 사업 확장 여력이 부족하던 때였다. 당시 째깍악어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민 투자사는 저출생 문제와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였다. HGI가 투자 물꼬를 트자 LG유플러스·하나증권·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도 째깍악어에 자금을 댔다. 현재 커넥팅더닷츠의 누적투자유치액은 310억원(시리즈B), 기업가치는 50배 이상 높아졌다. #노숙인을 고용해 종이옷걸이를 제작하던 스타트업 두핸즈(옛 두손컴퍼니)가 소규모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물류서비스로 사업 전환을 하던 2
송지유기자
2025.04.24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