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서 등 5대 과기대 10개팀,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행
10월 12~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2' 마지막날인 14일 특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이 확정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 본선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등 국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등이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총 35개팀이 출전했다. AI(인공지능)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10대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2주간 IR(기업공개) 보고서 등을 토대로 심사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결선행 티켓을 거머쥔 팀은 △드림투리얼 △나니아랩스 △에이엠홀로 △타이로스코프 △엔서 △이노셉 △퍼플칩스 △디플에이치알 △아임시스템 △제핏 10곳이다.
류준영기자
2022.09.21 15: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