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승패 없는 디데이…본선팀 모두 투자기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5곳의 스타트업을 선정, 올해 첫 디데이를 가졌다. 디캠프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스트림뮤직, 씨지인사이드, 로닉, 프롬서울, 머쉬엔 등 5개사가 디데이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디데이를 매달 진행하고 그때마다 우승자를 뽑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경쟁 룰을 버렸다.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5개 기업은 디캠프로부터 최대 3억원 투자와 공동주관사의 우선투자검토 기회, 디캠프 및 프론트원 1년 입주권을 똑같이 받게 된다. 등수를 매기던 기존 디데이와 큰 차이는 없는 조건이다. 단 이달에는 경쟁보다는 서로 격려한다는 취지로 순위 발표를 없앤 것이 눈에 띈다. 스트림뮤직은 음악 퍼블리싱 플랫폼 '스트로베리필즈'를 서비스한다. 신곡을 준비할 때 대개 제작사기획사는 수천 곡의 데모곡을 받아보게 되는데 이 중개 과정을
김성휘기자
2024.01.2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