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원 창업기업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R&D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뉴바이올로지학과 김민석 교수가 설립한 정밀의료 바이오테크 기업 씨티셀즈와 에너지공학과 이호춘 교수가 창업한 전고체 전지 스타트업 솔리텍이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R&D 프로그램이다. 기술 검증을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구조다. 씨티셀즈는 LSK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총 15억2000만원 규모(정부지원금 11억4000만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혈액 속 극소량의 순환종양세포(CTC)와 종양미세환경(TME) 세포를 동시에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유전자(ctDNA) 중심 진단의 한계를 넘어, 세포 단위 정보를 활용한 정밀의료 시장을 겨냥한다.
류준영기자 2025.12.3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일본 도쿄에서 오영주 장관 주재로 '제2회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양국 바이오벤처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양국은 지난해 5월 제1회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뒤 국내 바이오벤처의 일본 쇼난아이파크 입주, 바이오재팬 내 통합홍보관 구축, 보스턴 한일 바이오벤처 공동 IR(기업설병회)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그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 공동 펀드조성 등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씨티셀즈 등 6개 국내 바이오벤처 대표와 일본 쇼난아이파크, 일본의 빅파마인 다케다약품공업, 아스텔라스제약, 스미토모제약, 미쓰비시타나베제약 임지원들도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약개발은 긴 과정의 실험·검증이 필요하지만, 실패 가능성도 큰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분업과 협업이
고석용기자 2025.02.20 16:00:00"혈액 1ml에는 10억개의 세포가 있습니다. 이중 숨어 있는 한, 두개의 암세포 또는 임신부의 태아세포를 찾아내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바이오 스타트업 씨티셀즈의 김민석 대표(디지스트 뉴바이올로지학과 교수·40)와 이정민 대표(42)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제는 암세포나 태아세포의 상태를 예측하는게 아닌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교원창업기업인 씨티셀즈는 김민석 대표가 창업을 조건으로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사업' 국책 과제를 2017년 수주하면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혈액 내에 극미량 존재하는 암세포를 분리하고 그 암세포로 맞춤형 정밀진단을 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렇게 2018년 4월 출범한 씨티셀즈는 암 전이의 주요 원인인 순환종양세포(CTC)를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실험실이 아닌 일반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CTC를 자동 분리
김유경기자 2023.01.08 18: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