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명품 플랫폼들…150억 투자받는 발란, 재도약 성공할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플랫폼 발란이 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투가 발란의 전환사채(CB) 75억원어치를 1차로 취득한 뒤 오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매출·영업이익 등이 실적 조건에 부합하면 추가로 75억원을 인수하는 조건부 투자유치 방식이다. 구체적인 조건은 해당 기간 동안 2개월 연속으로 사입판매 매출 50% 이상과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을 경우다. 실리콘투는 2027 회계연도 감사보고서가 공시된 날부터 2028년 말까지 발란의 지분 50%에 1주를 더한 수량을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발란이 글로벌 명품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만큼 실리콘투가 보유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양측의 시너지가 커질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신사업 전개를 위한
최태범기자
2025.02.28 21: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