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플랫폼 '시그널플래너', AI 접목한다…MS와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빗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애저(Azure) 오픈AI' 등 각종 서비스를 활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애저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해빗팩토리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보험상품 비교 및 가입을 디지털화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이다. 맞춤형 분석·상담 플랫폼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시장에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생성형 AI를 접목해 국내 핀테크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국MS는 새로운 AI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차 인슈어테크 및 모기지 영역에서 성장하는 해빗팩토리와 손을 잡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공동
김성휘기자
2024.04.05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