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로 보안관제에 위협탐지·대응, 샌즈랩-42마루-LGU+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이 손을 맞잡는다. AI(인공지능) 기반 위협예측·대응 플랫폼 기업 샌즈랩은 4일 LG유플러스, 포티투마루와 함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LLM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홍 샌즈랩 대표와 한영섭 LG유플러스 AI기술담당,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LLM 개발과 고객 정보보호 안전망 구축 역할을 맡는다. 포티투마루는 사이버보안 및 범죄 예방에 특화된 LLM 모델링 및 방대한 데이터에서 AI가 필요로 하는 특정 정보를 정확히 검색해 내는 기술을 일컫는 RAG(검색증강생성) 등 원천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악성코드와 사이버 위협 관련한 데이터셋을 아시아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샌즈랩은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황국상기자
2024.03.04 08:58:15